우포


바람이 분다

속살을 비집고 나오는 그리움을 싣고 바람이 분다


그리움의 꼬리를 잡고

흩어지는 바람을 모두어보아도

아무것도 남지 않았듯

그리움의 흔적조차 남기지 않고

그렇게 바람은 불어오고 떠나간다

'Travel and Land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소사 소경  (1) 2017.12.24
공산성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5) 2017.12.22
경계, 변경 그리고 우포  (1) 2017.11.16
우포 겨울로 가는 길  (1) 2017.11.15
두물머리 풍경  (1) 2017.11.13
두물머리 소경  (0) 2017.11.12
www.Photo Maestr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