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소

Travel and Landscape / 2017.08.04 12:03


비지스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전인권의 "사랑한 후에"

'긴 하루 지나고 언덕 저편에 빨간 석양이 물들어 가면

놀던 아이들은 아무 걱정없이 집으로 하나둘 돌아가는데'


새들도 저녁이 되어 석양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데

'나는 왜 여기 서있나?'


상념, 


돌아갈 곳이 없어서가 아니라

텅빈 방안이 몸서리 치도록 싫기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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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섬은 하루에 두 번 길을 내어준다.  그 길을 따라 아낙네와 할머니가 조개를 캔다.  

풍요와 부를 안겨주지는 않지만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모임의 장소를 만든다.  

저 섬 뒤 산 너머로 해가 지는 모습은 몇 번을 방문한 나에게 주어진 행운이 아니다.  

아마 좀 더 오랜 기다림을 필요로 하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해남 바닷가의 아름다운 풍경.


Let my love open the door to your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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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섬에 가고 싶다.


이미 해는 지고어두워진다.  홀로 서 있는 해변의 일몰은 아름답지만 외로움까지 사라지게 하지는 않는다.


사람이 그리운데도 사람들과 가까이 하는 것은 기피하는 역설적이고 이율배반적인 자신의 모습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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