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년 전만해도 매년 2회 야간개장을 했다


표 한장 구하기 어려웠지만 지금은 그렇지가 않다.


고궁 야간개장과 야행이 자주 있기 때문에 쉽게 표를 구하고 방문을 할 수 있다.


야간개장 시에는 몇몇 행사를 같이하고 있어 재미를 더해준다.


야간행사 중 피리를 연주하고 있는 국악인.


9월 16일부터 말일까지 고궁 야간개장을 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사람은 방문하는 것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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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매년 삼층석탑을 찍는다.


뭐 그다지 달라질 것도 없고, 갑자기 커다란 영감을 주는 곳도 아니다.

그냥 탑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다.


이미 형체를 알 수 없는 절터에는 줄을 쳐 출입을 금지하지만

정작 삼층탑은 복원 복구한답시고 난리치다 망가트려놓았다.


울진 음각화 제작연대를 정확히 알 수 없는 이유는

탄소연대를 측정할 수 있는 성분이 가차없는 솔질과 무능한 학자의 돈욕심 때문이다.


모르겠으면 덮어두는 것이 오히려 박수받을 일이다


실적과 돈 몇푼에 문화 유산이 담보처럼 쓰이는 일이 없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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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배를 가서 지은 건물


누렁소 검은소로 교과서에 실린 황희가 지은 건물이다.

유배를 가서 누각을 만들었다면 누렁소 검은소에서 얻은 교훈은 그다지 그의 삶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은 듯 하다.


학식도 높과 고위 관직에 있었지만 청렴하여 부가 많지 않았다는 그가 

인공못을 만들고 누각을 짖고할 돈은 어디서 났는지도 궁금하다.


유배가서 누각 짓고 살았다는 것은 교도소가서 아방궁을 지어놓고 집사 대동하고 산다는 것과 동일한 것이다.


보물의 가치가 충분한 건축물인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그 건물이 유배간 옛 정승이 지었다는 것은 참 아이러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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