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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0.14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 - 태백
  2. 2018.10.02 태백 검룡소의 가을

황지, 낙동강 발원지.


시내 한 복판의 공원으로 꾸며진 황지.  

낙동강의 발원지가 깊은 산골의 한적한 곳이 아니라 시내 한 복판에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서울로 치자면 탑골 공원쯤 되는 곳이라고 보면 된다.


공원으로 조성되었지만 상대적으로 작은 공원이고 주변에는 바로 건물들이 올라가 있어 물반영조차도 건물이 중간에 자리잡아

사진을 찍기는 조금 껄끄럽기도 하다.

그렇지만 황지와 검룡소를 다녀오게 되면 다른 강의 발원지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은 곳이 되어 버린다.


황지의 물을 바라보고 있자면 그 맑고 투명함에 모든 것을 내려 놓게 된다.

황지연의 물을 사진에 담아 본다.

후기 인상파의 그림을 보는 듯한 맑고 깨끗한 황지연.


www.Photo Maestro.co.kr


지난 일요일 1박2일 태백 여행편을 하길래 조금 틀어놨더니 여행지는 다녀오고 게임으로 시작해서 게임으로 끝난다.

구지 2번으로 쪼개서 방영할 내용도 없는데 이렇게 한 것을 보니 그간 시청율 많이 떨어졌을 것이라 짐작이 된다.


여행지 중에서 강추하는 곳은 검룡소와 황지 구문소.

여행지에는 없지만 "인정사정 볼것 없다"라는 영화촬영지인 철암역과 조금은 초라한 역전 앞 5일장.


전에는 검룡소 금대봉 분주령까지 가려면 사전에 예약을 하고 날짜를 맞춰가야만 했고

봄철에는 들꽃 때문에 삼각대를 가지고 출입하는 것은 금지하고 있다.

소위 자칭 작가들의 자연사랑이 극진해서 내려진 조치이다.


검푱소까지의 산책로, 운이 좋아 수량이 많으면 솟구치는 용천수 같은 검룡소와 

소에서 쏟아지는 물줄기가 만들어 낸 작은 웅덩이와 그 주변에 끼인 이끼들을 볼 수 있다. 


검룡소, 산책길, 이끼와 물흐르는 소리. 꼭 가봐야할 힐링의 장소.


[사진 추가 : 수천톤의 물이 쏟아지며 회돌이쳐 흘러 만들어 놓은 작은 소들.  각 소마다 용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www.Photo Maestr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