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성


한성의 시대를 뒤로하고 웅진의 시대


강을 사이에 두고 실지를 회복하려는 시도도 꺽였지만


이곳 공산성은 견훤의 백제부흥과 동학항쟁의 본거지가 되기도 했다



가끔씩 마추지는 사람들


좁혀지지 않을 것 같은 거리감만 남기고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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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사 대광보전과 대웅보전


5칸 건물을 나란히 세울 정도의 사찰이었다면 그 위세가 대단했을 듯한 마곡사


마곡사라는 이름만 들으면 심심산골 산적이 절을 지배했을 것 같지만

승려들의 수련 도량으로 현 조계종이 탄생한 고찰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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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부전, 지장전의 다른 이름


지장전을 관장하는 수장 지장보살은 성불을 포기하고 중생구제를 결심한 보살


마곡사의 명부전 가는 길


한줄기 빛을 안고 모두 태어나고

미망 속에서 살아가다

죽음에 이르러 빛을 다시보는 군상들


지장보살은 그 미망의 길에서

인간이 구제되기를 기원하고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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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보전과 대웅보전이 일렬로 위치하여 타 사찰에서 볼 수 없는 구조이고 김구 선생이 식수한 향나무와 기념관이 있는 마곡사.


천년고찰이라는 이름과는 걸맞지 않게 국가지정 유물들의 건조시기는 1600년대에서 1800년대에 이다.

유실되었다가 중건되었기 때문이다.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가람배치가 멋을 더하고 소나무 숲길이 아름다운 마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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