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영춘 느티마을
Travel and Landscape / 2018. 10. 15. 14:57
마을 이름이 느티마을일 정도로 느티나무가 많은 곳.
강원도 정선의 화암약수길을 따라가면 영화 "봄날은 간다"의 촬영지도 아름드리 느티나무가 무척이나 아름다운 곳이다.
나무의 크기나 수령은 정선이 앞서는 것 같지만 풍경이 주는 느낌은 우열을 정하기 어렵다.
전쟁통에 굴에 숨은 400여명의 양민이 미군의 포격과 사격으로 사망한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
서낭당과 버스마처도 장난감처럼 보이게 만드는 고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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