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 시간 전에 갔지만 일몰각 잡고 조금 전 차가 나왔던 곳으로 갔지만 막다른 길.


초행지에서 과욕부리다 꽝이 눈 앞에 다가 온 순간.


고흥 중산리에서의 실패를 만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여기서도 놓치고 만다.


머리 끝만 살짝 남은 일몰이지만 한장은 남겨 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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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예전에는 이렇게 큰 길을 따라 변산을 다녔던 기억이 거의 없다.

작고 좁은 지방도와 국도


이제 어떤 길들은 한때 도로였다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차가 다니지 않는다


변하는 것이 있어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아름다운 낙조와 아름다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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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른 바닷가

외로운 섬이 아니라고

썰물이 만들어 주는 인연

그 인연이 허상이 아니라는 듯

해변을 걷는 두사람


인연을 따라 걷는다는 것은

아름다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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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짐이 아쉬워

가장 아름다운 뒷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

뒤돌아 보며 손흔드는 듯 구름.


아무도 없는 해변에 서서

둘만의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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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소

Travel and Landscape / 2017.08.04 12:03


비지스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전인권의 "사랑한 후에"

'긴 하루 지나고 언덕 저편에 빨간 석양이 물들어 가면

놀던 아이들은 아무 걱정없이 집으로 하나둘 돌아가는데'


새들도 저녁이 되어 석양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데

'나는 왜 여기 서있나?'


상념, 


돌아갈 곳이 없어서가 아니라

텅빈 방안이 몸서리 치도록 싫기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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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섬은 하루에 두 번 길을 내어준다.  그 길을 따라 아낙네와 할머니가 조개를 캔다.  

풍요와 부를 안겨주지는 않지만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모임의 장소를 만든다.  

저 섬 뒤 산 너머로 해가 지는 모습은 몇 번을 방문한 나에게 주어진 행운이 아니다.  

아마 좀 더 오랜 기다림을 필요로 하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해남 바닷가의 아름다운 풍경.


Let my love open the door to your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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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섬에 가고 싶다.


이미 해는 지고어두워진다.  홀로 서 있는 해변의 일몰은 아름답지만 외로움까지 사라지게 하지는 않는다.


사람이 그리운데도 사람들과 가까이 하는 것은 기피하는 역설적이고 이율배반적인 자신의 모습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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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조개잡이를 하는 아버지와 아들.

아들은 집에 가자는 아버지의 말을 들으면서 

가다가 다시 조개를 발견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반문을 한다.  

해석하자면 "가기 싫다"이다.

그 이야기를 들은 아버지는 대답이 없다.

해석하자면 "가자 그만"이다.

소통이 없이 단절된 듯 들리는 대화 그러나 그들은 바닷가에서 서로 교감을 쌓아가는 과정에 있다. 

교감없는 대화보다는 교감을 쌓아가는 과정이 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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