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갈남항


바다를 보러 간다면 삼척에서 시작해서 해안도로를 타고 북으로 올라가라고 한다.


장호항은 이미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지만 

바로 옆에 있는 갈남항은 한산해서 커피 한 잔 사가지고 조용히 바다를 보기에 너무나 좋은 곳이다.


한 가지 단점은 해변 바로 앞에 바다를 정원으로 만들어버리는 집이 한 채 있어서 

조금 껄끄러운 점을 빼면 조용히 온자 시간을 보내기에는 최적이다.



바닥까지 환하게 들여다보이는 바닷물과 바위 그리고 섬이 정원처럼 보이는 항구.


Spread your wings and fly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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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원자력발전소


위험한 시설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사람들은 거부감 없이 바라보고

나도 언덕에서 발전소를 보며 김밥을 먹고 있다.


위험함과 두려움보다 익숙함 속에서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

그들에게는 이런 시설이 하나 둘 더 늘어난다해도 큰 차이가 없다는 입장이다.


나의 생각과는 상반되는 입장이지만 그들의 생각에 반대하지 않는다.


이익이 입장을 만들어 내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이다.


단지 이것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세계적으로 원전이 대세라는 허접스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없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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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오산 일몰


마지막 산 너머로 넘어가는 태양


용처럼 보이는 구름이 여의주를 손에 쥐고 승천하는 것처럼 보인다.


몇 분 안에 사라지는 태양과 구름을 잡아보려고 마음만 바쁘고 손은 느리다.


망원으로 렌즈를 바꾸면서 세월의 흔적이 깊어진 손을 보면서 새삼스레 흠칫 놀란다.


나이가 들어가는 것, 

그것은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자연스러운 것이다.


홍씨처럼 늙어서 주책부리고 유치하다못해 파렴치한 나잇값 못하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스스로를 잡아야지.  홍가야 고맙다 타산지석이 되주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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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

화엄사와 지리산을 생각나게 하는 구례는 기회가 될 때마다 방문하는 곳이다.  

현재 화엄사는 연기조사가 차를 올리는 사자석탑과 각황전 앞의 계단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화엄사에서의 아쉬움을 풀기위해 오른 사성암

낮은 산이어도 걸으면 다리가 아프고 경사가 심하면 숨이 가쁘다.


날아 든 톡, 귀한 사람이면 어디인들 멀랴

옆집 강아지 이름 후딱이처럼 후딱 사진 찍고 후딱 차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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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공원을 조성 중인 줄포해변


조금은 생뚱맞은 듯한 생태공원이기도 하지만 람사르 습지라고 하니 그런가보다 한다


이곳 줄포해변에서 바라본 변산 반도의 모습


한편의 수묵화를 보는 듯한 변산반도의 산등성이들


아래 사진은 흑백 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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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에 잠긴 간월암


네개의 바위는 사천왕이 시위를 하듯이 물위로 모습을 드러내고 

물에 잠긴 간월암은 석양빛에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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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의 작은 섬과 멀리 보이는 섬들과 수평선


학암포의 그림같은 해변


그곳에 가고 싶다



Canon 5D Mark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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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수.


보석사, 영국사, 용문사 의 천년 이상을 살아 온 은행나무.

각가의 매력을 가진 나무들.


가지위에 얼어붙은 물방울들은 햇살을 머금으며 화려한 무대의상을 입은 듯하고

천년수는 그 빛에도 무채색의 담백함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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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순백의 눈이 차갑지 않게 느껴지는 오솔길


오래 전 한석규의 통신사 광고의 전나무 숲길로 이름을 알린 보석사 가는 길.


1000년 은행나무를 만나러 가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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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소사 대웅전



내소사 노승과 비오기 전 구름에 덮힌 하늘


나 찍는거냐는 듯 힐끗 처다보고 지나치는 스님


속으로 손바닥 보이며 "아니거든요.  끼어드신거그든요" 해야될지 말아야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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