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휘날리는 치마자락

움직이듯 멈춘 손 마디에 감춰진 세월

살짝 올려진 치맛자락 사이로 감춰진 듯 보이는 버선


보통 살풀이라하면 무녀들의 춤인 것처럼 생각되지만

예술행위로써의 춤의 한 장르이다


따라서 살풀이라는 춤 또한 그 자체로

아름답고 매력적이며 때로는 고혹적인 미를 발현하는 예술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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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공원을 조성 중인 줄포해변


조금은 생뚱맞은 듯한 생태공원이기도 하지만 람사르 습지라고 하니 그런가보다 한다


이곳 줄포해변에서 바라본 변산 반도의 모습


한편의 수묵화를 보는 듯한 변산반도의 산등성이들


아래 사진은 흑백 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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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에 잠긴 간월암


네개의 바위는 사천왕이 시위를 하듯이 물위로 모습을 드러내고 

물에 잠긴 간월암은 석양빛에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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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


한성의 시대를 뒤로하고 웅진의 시대


강을 사이에 두고 실지를 회복하려는 시도도 꺽였지만


이곳 공산성은 견훤의 백제부흥과 동학항쟁의 본거지가 되기도 했다



가끔씩 마추지는 사람들


좁혀지지 않을 것 같은 거리감만 남기고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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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사 앞의 바위를 보기 위해 나선 길


비구름이 지나면서 비와 햇살 사이를 오락가락한다



오랫만에 연락이 온다


보고싶은 얼굴, 익숙했던 체취는 느껴지지 않는다

모든 것을 정리하고자 떠났던 여행 의도적으로 덮어버린 추억


전파를 통해 흘러들어 온 파장은

모든 것을 흔들기에 충분하다


오늘은 나를 위해 Beatles의 "Golden Slumber"를 하루 종일 들을 것 같다


Smile awaits you when you rise

Sweet little Darling do not cry

I will sing a lull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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