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마시는 가을 나무 청송 주산지
짐을 챙기고 일어나니 기침이 나고 결국 감기에 걸려버렸다
지금도 골골거리면서 빈둥거린다
날이 추워졌다고 궁시렁거렸지만 용케도 차 안에서 늦잠을 잤던 청송 주산지
조금은 늦어 서두르는데 멀리서 소위 말하는 개진상 개진사와 노친네 사진 동호회가 자리싸움을 하고 있었던 청송
그 뒤집어 엎은 눈깔에 아름다운 모습이 보이기는 하는건지
더 늦잠이나 잘걸하면서도 찍어놓은 사진
2016년 11월 2일 다시 찾아 쌈구경 잘하고 온 청송 주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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