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gging eyes'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8.08.08 Hey Buddy - Begging eyes


옷을 입고, 양말을 신으면 그때부터 시작되는 이 표정과 눈빛


Take me, Take me Begging Eyes.


이 눈 때문에 이 놈을 데리고 멀리 간 적이 있다.

사나흘 차를 타고 다니니 갑자기 늙어버린 얼굴

안타까워 내 몸 건사하기도 힘든데 이 놈 시중 드느라 더 바쁘다.


그렇게 몇 번을 하다가 그 짓을 포기하고 가족에게 맡기고 간다.


그 때부터 사진기를 들면 이 놈은 그 자리에서 기다려 주는 미덕을 보인다.


사람들은 개를 미물이라고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인간의 탈을 쓴 쓰레기들에 비하면 

영물 중의 영물이고 공자라고 칭해도 손색이 없다.

'Hey Buddy(반려견)' 카테고리의 다른 글

Hey Buddy 안놀아주니 우울하다  (0) 2018.08.23
Hey Buddy 놀아줄꺼니?  (0) 2018.08.13
Hey Buddy - Begging eyes  (0) 2018.08.08
너도 노회찬을 생각하고 있니?  (0) 2018.08.02
Hey Buddy 12 - 그놈 참......  (0) 2018.03.16
Hey Buddy 11  (0) 2018.03.04
www.Photo Maestro.co.kr